[SP 주간동향] SG&G, 순자산가치 부각과 TPP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입력 2015-10-19 08:00수정 2015-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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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 돋보기 8건, 공시 돋보기 5건, e-포커스 1건 등 총 14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주가에 가장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친 기사는 ‘SG&G, 순자산이 시가총액의 4.6배… 계열사 TPP 수혜도 기대’였다. SG&G는 보도 당일 주가가 상한가인 29.97%까지 치솟았다. 한 주간 주가 역시 34.88% 올랐다.

이 기사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업을 영위하는 SG&G는 순자산이 시가총액의 4.6배에 달하며 이익잉여금 역시 시가총액을 훌쩍 웃돌며 알짜 회사로 꼽히고 있다. 이에 더해 계열사는 베트남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수혜까지 기대되며 향후 성장성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 ‘아이에스이커머스, 中 전자상거래 사업 11월 베타서비스…230조원 시장 공략’이라는 기사 역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보도 당일 17.65%까지 주가가 치솟았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무려 40.5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아이에스이커머스가 중국 전자상거래 사업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연내 베타서비스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 사업에 돌입해 급성장하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한컴지엠디, 시총 두배 부동산 보유…핀테크 등 대기업 공급 확대’ 기사 역시 보도 당일 이 회사의 주가를 16.64% 끌어올렸다.

한컴지엠디는 시가총액보다 두 배가량 많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부터 대기업 등에 디지털포렌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등을 통한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컴지엠디 관계자는 “디지탈포렌 매출 비중은 국가기관이 85%이며 대기업, 법률사무소, 회계법인 등이 15%를 차지했다”면서 “하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매출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핀테크 등으로 스마트 기기 시대가 열리면서 관련 매출 역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핀테크나 스마트기기 보안 분야로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포인트아이, 에스넷, 팅크웨어 등의 종목이 스탁프리미엄 기사 보도 이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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