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나는 킬러다 김지민, 유민상 유혹하다 정신 번쩍 "그 댓글 너지?"

입력 2015-10-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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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나는 킬러다 김지민, 유민상 유혹하다 정신 번쩍 "그 댓글 너지?"

(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나는 킬러다 코너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의 폭소 연기가 빛났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서 김지민은 이불 세탁을 같이 하자며 유민상을 유혹했다. 두 사람은 통에 이불을 넣고 밟다가, 유민상이 갑자기 통 밖으로 나가는 바람에 김지민이 통을 뒤집어 써 거품 범벅이 됐다.

유민상은 "자꾸 왜 이러나. 자꾸 이럴 거면 나와 같이 살자"고 했고, 김지민은 "댓글에 '김지민 유민상 잘 어울려요' 너지? 아이디가 뭐야?"라고 따져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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