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남태령역 테러범 검거 작전 '긴장감↑'…'해병대' 편도 기대감 ↑

입력 2015-10-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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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진짜사나이' 6명의 여군 멤버들이 독거미대대만의 특수훈련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 멤버들이 수도 방위 임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도시 속 테러범 검거라는 특수한 임무를 맡고 있는 독거미 대원과 함께 실제 지하철역에서 검거 훈련을 실시했다.

늦은 밤까지 진압 숙달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이른 새벽 비상 사이렌 소리에 긴급 출동을 하게 됐다. 이들은 남태령역에 투입돼 지하철 역 안을 샅샅이 탐색하며 테러범 검거를 시작했다.

이날 훈련은 지하철역에서 진행된 만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지하철역 안 곳곳에서 일반인을 가장한 테러범들이 등장했고, 이들과 마주친 멤버들은 총을 겨누며 진압을 시도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오는 11월 해병대에 재입소해 자대 배치를 받은 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편 출연진은 고정 멤버 임원희, 줄리엔 강, 김영철, 샘 오취리, 슬리피와 함께 배우 이기우와 이이경,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개그맨 허경환, 아나운서 이성배, 래퍼 딘딘이 합류한다.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남태령역 편 정말 재밌었다" "진짜사나이 해병대편 완전 기대중" "진짜사나이보고 한채아 팬됐음. 해병대 편에도 출연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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