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지윤, 인증샷…"'내숭백단 호박씨'의 정체는 박지윤이었습니다!"

입력 2015-10-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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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윤 페이스북)

'복면가왕' 박지윤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복면가왕 출연 사실을 알리며 인증장면을 올렸다.

박지윤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복면가왕' 관련 기사를 올리며 "'내숭백단 호박씨'의 정체는 박지윤이었습니다!"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팬들은 "손목과 그 특유의 뻣뻣함에서 알았네요" "살아있네요 멋졌어요" "대박이네요" "노래만으로 이렇게 박지윤씨를 느낄 수 있었던 건 너무 좋았어요" "음성만 들어도 박지윤님인줄 알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마법사와 호박씨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판정단의 선택에 의해 가면을 벗게 된 호박씨는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 솔로 곡을 불렀고, 그의 정체는 가수 박지윤으로 밝혀졌다.

이날 패널들은 성악을 전공한 박지윤에게 한 곡을 불러 달라고 부탁했고, 그는 ‘파리넬리’OST ‘울게 하소서’를 열창했다.

박지윤은 ‘복면가왕’ 출연 소감에 대해 “가면을 쓰니 용기가 나더라. 대중에게는 알려진 곡이 ‘성인식’이다. 박지윤을 알린 계기였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곡을 부르는 것이 저의 꿈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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