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사진제공=미스틱89)
‘복면가왕’ 호박씨로 출연한 가수 박지윤이 마지막 연애를 고백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해 2번째 싱글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로 컴백했을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연애는 5년 정도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당시 싱글 수록곡 ‘나의 뇌 구조’에 대해 “과거의 사랑을 떠올리면서 내가 써내려간 곡”이라며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소품을 많이 정리했는데도 알게 모르게 아직도 곳곳에 발자취가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에 대해 아픈 경험도 해봤고 누군가를 잊지 못할 정도로 매달려 봤던 기억도 있다. 지금은 그런 사람이 없다. 그래서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결혼은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때가 가장 쫗은 때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윤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호박씨로 출연해 장혜진의 솔로곡 ‘아름다운 날들’과 ‘파리넬리’ OST ‘울게 하소서’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