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바보전쟁 간미연-심형탁 묘한 러브라인 형성?

입력 2015-10-18 12:5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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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바보전쟁’ 에서 간미연 심형탁 사이에서 러브라인이 형성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은 연예계 뇌순남, 뇌순녀들이 모여 서로의 상식을 확인하고 매력을 찾는 '바보전쟁'특집으로 꾸며져 홍진경, 솔비, 채연, 박나래, 간미연, 김종민, 은지원,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바보전쟁 특집 출연소감을 묻는 유재석에게 "예쁜 분들이 많아서 좋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건 그런 특집이 아니다. 그럼 여기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묻자 심형탁은 "간미연 씨가 제일 예쁘다"고 콕 집어 얘기했다.

심형탁의 고백 후 간미연과 심형탁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심형탁은 “오늘 좋은 만남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바보전쟁의 러브라인이 형성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바보전쟁 특집 심형탁 너무 웃기다" "심형탁 진지하다 간미연에게 마음있나"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