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U-17 청소년 남자월드컵' 한국 브라질 경기가 시작된다.
한국 U-17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 조별리그 브라질과 경기를 펼친다.
최진철 대표팀 감독은 브라질과의 1차전에 출전할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 최 감독은 투톱에 이승우와 유주안을 뒀다. 좌우 측면에는 김진야(대건고)와 박상혁(매탄고)을 출전시켰고, 중앙에는 장재원(현대고)와 김정민(금호고)를 뒀다.
포백은 박명수(대건고)-이상민(현대고)-최재영(포항제철고)-윤종규(신갈고)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의정부FC)가 꼈다.
한편 한국 브라질 경기는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