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 현장 초토화시킨 심형탁 '무반주 댄스'

입력 2015-10-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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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무한도전’에서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 현장이 공개된다.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는 ‘무한도전’ ‘2015 특별기획전’을 통해 하하와 황광희가 아이디어를 내 채택된 특집. 바보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을 모아 ‘바보 어벤져스’를 결성, 그들이 가장 겨루고 싶은 상대로 지목한 연예계 대표 ‘뇌섹남’으로 알려진 김구라, 전현무와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바보 어벤져스’ 후보로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등을 섭외했다.

먼저 하하와 황광희를 포함한 10명의 ‘뇌순남’, ‘뇌순녀’들은 기획자인 하하와 황광희의 서약서 낭독에 모두 제창한 후 내부 전력 분석 및 최종대결을 위한 훈련으로 1:1 퀴즈 대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상천외한 오답이 쏟아져 나와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의외의 반전 이미지로 녹화 내내 모두를 포복절도 하게 한 출연자도 있었다고.

또한 서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 댄스 신고식에서는 90년대의 히트곡 댄스와 2000년대 초 유행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잠시나마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심형탁의 무반주 댄스는 모두를 중독시키며 ‘무한도전’ 녹화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뇌순녀 5호’도 등장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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