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엑시 끼워팔기 논란?... 유빈 "낙하산 아닌가" 불편 심기

입력 2015-10-17 14:0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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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래퍼 엑시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첫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인 엑시는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신멤버로 합류했다.

엑시를 본 원더걸스 유빈은 "낙하산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포미닛 전지윤은 "효린이 들어오면서 들어온 것 아닌가"라고 유빈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키디비는 "우리는 열심히 버텼는데 갑자기 들어왔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엑시와 같은 소속사인 효린은 "내가 있는데 우리 회사의 누군가를 넣을 줄 몰랐다"라고 당황스러워 했다.

네티즌들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 아무래도 끼워팔기 느낌"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 랩은 그럭저럭 하던데..." "엑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나온걸 보니 연예인 굳히기?"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엑시, 신멤버 좀 그만 넣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시는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출연 이후 정식 데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