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비밀 담긴 냉장고 전격 공개... "솔직히 창피하다" 이유는?

입력 2015-10-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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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원일 셰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일 셰프는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원일은 "솔직히 창피하다. 왜냐면 집에서는 음식을 잘 안 해먹는다"며 "내가 좋아하는 재료와 양념장 몇 개만 있다"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냉장고에는 이원일의 말대로 각종 양념과 식재료가 들어있었다.

제작진이 "만약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 냉장고가 나간다면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이원일은 "뷔페 차린다. 이정도면 잔칫상 나와야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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