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조승우 "이병헌 때문에 출연 결심…눈 앞에 있다니 신기"

입력 2015-10-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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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조승우, 이병헌(출처=SBS '한밤의TV연예' 영상 캡처)

'내부자들'에 출연한 조승우가 이병헌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우는 "사실 검사 역할이라서 안 하려고 했다. 무게감있는 역할이 부담스러웠다"며 "근데 이병헌이 나온다고 해서 하게 됐다. 꼭 한 번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눈앞에 이병헌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정말 까맣고 웃을 때 이가 28개 보이더라"라고 첫 인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파괴된 사나이', '간첩'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병헌과 함께 조승우 백윤식이 출연했다. 오는 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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