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변신 후 패션 ‘시선 집중’…가방은 어디 제품?

입력 2015-10-16 13:13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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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박서준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역대급 변신을 시도해 주목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다시 모스트 편집팀으로 돌아온 혜진(황정음 분)이 폭탄녀에서 미녀로 변신해 성공해 팀원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신에 성공한 혜진은 더욱 열심에 일에 매진했고 차 선배(신동미 분)로부터 기사를 써보라는 제안까지 받았다.

극중 혜진이 변신 후 선보인 실용적인 데일리룩은 여성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짧은 재킷과 브라운 팬츠 패션에 고급스러운 골드 바 장식이 말 모양으로 나열된 패션브랜드 라빠레뜨의 가방을 매치했다. 라빠레뜨 관계자는 “방송 직후부터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황정음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