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출처=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그룹 비스트의 장현승이 논란이 됐던 카페에서 찍힌 사진을 언급했다.
비스트는 16일 네이버 V앱 ‘비스트 6주년 기념방송! 오래보자 뷰티’를 진행했다.
이날 근황 토크 중 장현승은 “6년 동안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냐”는 질문에 “카페에서 사진을 찍힌 것”이라며 “나도 사생활이 있다”고 답했다.
장현승은 지난달 12일 서울 그랜드 팬미팅에 불참했다. 이후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팬미팅이 진행되고 있던 것으로 추측되는 시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장현승이 한 여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네티즌은 장현승의 불참에 데이트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갑작스럽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라 행사 당일에 불참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며 “장현승은 불참해서 죄송하다는 영상을 찍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에 대해서는 “그 사진이 팬 미팅이 진행될 시간과 동 시간대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개인적인 용무 때문에 불참을 해야 한다고 했기에 이후 장현승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