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사상 최대 규모 청바지 패션쇼 연다

입력 2007-03-28 14:19수정 2007-03-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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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국내외 유명 진 브랜드 제품이 대거 참여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이마트, 진 200만점 대전’패션쇼를 연다.

이마트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국 103대 점포에서 겟유즈드, CK진, 리바이스, 게스 등 국내외 약 4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갖고 시중보다 50∼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 이마트 패션담당인 박은장 상무는 “이번 행사는 약 300억원에 이르는 물량이 투입됐다”며 “판매가를 최대한 낮춰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최신 유행 청바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스키니진, 블랙진, 워싱진, 부츠컷, 레귤러핏 등 다양한 스타일의 청바지는 물론 셔츠, 쟈켓, 모자, 가방까지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한 초특가 상품을 별도로 마련, 단독 기획 청바지 7900원, 겟유즈드, 뱅뱅, 리 등 국내 브랜드는 19,000원, CK, 리바이스, 게스, 토미진 등 직수입 청바지 29,000원∼39,000원 등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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