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민방위 훈련,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
(출처=민방위 홈페이지)
민방위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 현상을 빚고 있다.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제400회 민방위 훈련을 실시와 함께 관련 사이트로 네티즌의 접속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민방위 접속 불가 상태다.
400회를 맞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지역·직장마다 특성화 훈련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훈련경보는 내리지 않고 차량·주민이동통제도 하지 않는다. 대신 직장민방위대는 전국 9152곳에서 화재·지진이나 생물공격·유독가스 등에 대피하는 훈련을 한다.
또한 전국 자치단체는 218곳에서 화재·산불·지진 대피훈련과 안전교육 등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