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의 주가가 3일째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케이알의 주가는 전날보다 100원(0.97%) 오른 1만450원을 기록 중이다.
케이알은 지난 27일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사주 52만7000주를 장외매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13일에는 전남 영광에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대한 합의를 체결하기도 했다.
안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처분은 단기 이슈로서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풍력발전사업은 토목공사에 들어간 상태로 4월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현금이 단계적으로 유입되고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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