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청순 여고생부터 악녀까지…3단 연기 변천사

입력 2015-10-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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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백예령 역 이엘리야(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배우 이엘리야의 연기 변천사가 화제다.

이엘리야는 현재 방영 중인 ‘돌아온 황금복’에서 청순한 미모의 여고생부터 실력 있는 커리어 우먼, 악녀 본색까지 드러내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엘리야는 극 초반 청순가련한 외모와 도도한 성격을 지닌 여고생 백예령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뭇 남성들의 첫 사랑을 연상케 하는 청초함을 바탕으로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9년의 시간이 지나 커리어 우먼으로 나타난 이엘리야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녀는 과거 인연이 있던 재벌 2세 강문혁(정은우 분)을 유혹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그런 그녀가 최근에는 그동안 저지른 악행에 고통 받자 살벌하고 표독한 악녀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 14일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갑작스레 회사를 그만둔 남편 문혁때문에 또 한 번 위기감을 느꼈다. 그녀는 위태로워진 자신의 위치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돌아온 황금복’ 90회는 15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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