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5회 드디어 첫 등장…혼란 속 백성

입력 2015-10-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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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사진제공=SBS)

배우 신세경이 '육룡이 나르샤'에 등장한다.

신세경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여주인공 분이 역을 맡아 아역에서 성인 역으로 전환되는 5회부터 등장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은 고려 말 혼란 속에 살아가는 백성의 단면을 담아내고 있다. 그녀는 어딘가를 보고 충격 받은 듯한 표정과 아이를 지키려 웅크린 모습으로 극 중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분이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이 아니라 가상 인물이다.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대사에 감정을 싣는 것이 신세경의 강점이다. 제작진이 신뢰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신작이다. 조선 건국을 둘러싼 여섯인물들의 이야기를 50부에 걸쳐 담을 예정이며 신세경, 유아인, 김명민,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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