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4개 언어 번역… 국내와 별도 서버 운영 예정
▲세븐나이츠(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전 세계 146개국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 세계에 선보이는 세븐나이츠는 해외 이용자들을 위해 콘텐츠와 밸런스를 조율하고 영어, 대만어, 태국어, 독일어 등 14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국내와는 별도로 서버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세븐나이츠 글로벌 버전은 스토리를 추가해 플레이 목적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7명의 영웅 세븐나이츠와 에반원정대에 대한 방대한 시나리오를 추가해 이용자들이 모험을 플레이하면서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세븐나이츠가 해외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축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븐나이츠의 해외 진출을 성공으로 이끌어 넷마블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