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에 최대규모 상업시설 '더랜드파크' 분양

입력 2015-10-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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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에 6만여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3블록에서 두산중공업㈜이 시공하는 ‘마곡 더랜드파크’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마곡 더 랜드파크’는 연면적 5만9614.31㎡,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의 오피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메머드급 랜드마크 오피스다. 오피스는 4~13층까지 596실이 분포한다.

특히 마곡지구 내 골든블록이라 불리는 C3블록에 위치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마곡 더랜드파크’는 3개 동 전체가 브릿지로 연결돼 같은 동처럼 이동할 수 있다. 지하에는 창고가 구비돼 상가와 오피스 입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피스에는 발코니 역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4층에는 휴게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및 회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9호선 마곡나루역, 5호선 마곡역 및 공항철도 마곡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의도 약 20분, 강남 약 30분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호텔, 컨벤션센터,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있어 생활인프라 활용이 용이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특별계획구역(MICE 산업단지)도 위치해있다.

특히 사업지와 인접해 아시아 최대규모의 보타닉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보타닉공원은 약 50만㎡ 규모로서 여의도 2배 규모, 마곡지구 전체면적의 20%에 달한다. 이 공원에는 자연형 호수, 도시숲, 가로수길 레스토랑, 생태습지, 노인복지관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 통합 부동산 자산·시설·임대 관리 전문업체인 DTZ와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임대관리와 사후관리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에서 사전상담이 가능하며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648-4, 3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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