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야구 중계편성으로 결방…'그녀는예뻤다·라디오스타'는?

입력 2015-10-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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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 조강지처'가 14일 결방한다.

MBC는 14일 오후 6시 20분부터 진행되는 '2015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 대 넥센 히어로즈 4차전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가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방송되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프로야구 리그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결방된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딱 너 같은 딸',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등이 결방을 확정한 상황이다. 경기가 연장전 등에 돌입해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마무리될 경우 '그녀는 예뻤다' 역시 결방된다. 중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라디오스타'가 방영될 가능성도 있어 각 프로그램의 팬들이 걱정 섞인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 '라디오스타' '위대한 조강지처' 결방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결방하면 안 돼", "'그녀는 예뻤다', '라디오스타' '위대한 조강지처' 다 하면 좋은데", "'그녀는 예뻤다', '라디오스타' '위대한 조강지처' 전부 봤으면 좋겠지만 '그녀는 예뻤다'가 하려나, '라디오스타'가 하려나"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겪는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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