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시은, 아버지 박남정에게 물려받은 춤 실력 '걸그룹 뺨치네'

입력 2015-10-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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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육룡이 나르샤' 어린 연희 역을 맡은 박시은이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춤 실력을 선보였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가수 박남정과 딸 박시은이 출연해 다양한 끼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박시은은 깜찍한 표정과 가벼운 스텝으로 에이핑크의 '노노노'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시은은 아빠의 히트곡인 '비에 스친 날들', '널 그리며'에 맞춰 트레이드마크인 'ㄱㄴ춤'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시은 아빠 피를 그대로 물려받았네", "연기에 외모, 춤 실력까지 기획사들이 탐내겠다", "'육룡이 나르샤' 기대보다 연기 넘 훌륭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은은 훗날 변요한(극중 땅새)의 첫 사랑 연희 역을 맡아 단아한 외모와 함께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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