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결방, 야구 중계로 결방되나?… 시청자는 ‘불안불안’

입력 2015-10-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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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그녀는 예뻤다’ 포스터)

야구 중계로 ‘그녀는 예뻤다’의 결방 가능성이 높아졌다.

MBC는 14일 오후 6시 20분부터 ‘2015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 대 넥센 4차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 시간대 방영하는 ‘생방송 오늘 저녁’, ‘위대한 조강지처’, ‘딱 너같은 딸’, ‘리얼스토리 눈’의 결방이 결정됐다.

이후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0시 10분에는 ‘뉴스데스크’가 방송되고 오후 10시 40분부터는 ‘그녀는 예뻤다’가 방송된다. 그러나 연장 등으로 경기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그녀는 예뻤다’ 대신 ‘라디오스타’가 방송될 가능성이 있어 유동적 편성에 시청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 결방 가능성에 네티즌은 “‘그녀는 예뻤다’ 보고싶어요”, “‘그녀는 예뻤다’도 좋고 야구도 좋은데 어쩌지”, “‘그녀는 예뻤다’ 결방은 안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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