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5.20 패치 업데이트, 킨드레드·신스킨 출시 "너프된 챔피언도 있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14일 5.20 패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번에 한국서버에 적용된 5.20패치에선 출시가 예정됐던 챔피언 킨드레드가 출시됐다. 킨드레드는 원래대로라면 5.19 패치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칠만한 버그들이 조금 있어 이번 패치까지 출시가 연기된 바있다.
킨드레드의 포지션은 정글러로서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고 표식이 있는 적을 해치운 만큼 자신의 공격력이 영구적으로 상승하는 성장형 정글러이다.
이외에도 우주의 지배자 카사딘, 영혼의 불꽃 브랜드, 데몬 바이 등 준전설급 스킨들이 이번 패치 기간 중 신규 출시된다.
일부 챔피언의 능력치도 변동됐다. 다리우스와 베인은 너프됐다. 다리우스의 '학살'의 도끼날 적중 범위가 270에서 220으로 감소해 데미지, 생존력이 줄어들었고 90%였던 '포획'의 둔화 효과가 40%로 크게 줄었다. 베인은 이번 5.20 패치를 통해 기본 공격력이 53에서 50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