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20 대 1 감자 결정

입력 2007-03-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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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27일 채권단의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보통주 20주를 1주(감자비율 95%)로 병합하는 자본감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자후 발행주식수는 1억1264만5266주에서 563만2263주로, 자본금은 563억2300만원에서 28억1600만원으로 각각 줄어든다.

감자기준일은 6월 12일이며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다.

팬택은 5월 9일 오전 10시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김포공장에서 자본감소의 건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계열사인 팬택앤큐리텔도 지난 26일 보통주 3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자비율은 96.67%이다.

감자 후 발행주식수는 1억6637만6165주에서 554만5872주로, 자본금은 831억8800만원에서 27억7300만원으로 각각 줄어든다.

감자기준일은 다음달 11일이며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다. 신주상장예정일은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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