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제주도 살아보기 체험? 진짜 제주도 거주할까?

입력 2015-10-14 14:27수정 2015-10-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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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주도 살아보기'의 화보 같은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제주도 살아보기'는 누구나 한 번쯤 살고 싶은 섬,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예인들의 실제 제주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연기경력 50년 차 국민배우 임현식과 낭만을 노래하는 히피 뮤지션 이한철, 그리고 달달한 신혼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제주 살이에 도전한다.

앞으로 이들은 여행의 공간이 아닌 삶의 터전인 제주에서 겪는 현실을 과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출연진들이 일상이 한 폭의 그림같이 표현되어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제주도 살아보기' 제작진은 "연예인들이 제주도에서 정착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제주도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실제 제주도에 정착한 '제주 이주민'들에게 듣는 새로운 정보들은 제주 생활을 꿈꾸게 하는 진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 생활의 로망과 현실의 경계 위에서 다시 한 번 제주살이의 열풍을 일으킬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주도 살아보기'는 오늘(14일) 밤 9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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