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 송승헌에 질투 "유역비 대시 생각했었는데…"

입력 2015-10-14 13:32수정 2015-10-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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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 송승헌에 질투 "유역비 대시 생각했었는데…"

(출처=MBC 라디오스타)

중국 배우 유역비의 한국 방문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유역비에 대한 이병헌 감독의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믿고 보는 남자 충무로 특집'으로 게스트 이병헌 감독, 배우 박혁권, 박병은, 조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병헌 감독이 영화사에서 선금 투자를 받느냐"고 묻자 이병헌 감독은 "신인감독들에게 드문 케이스인데 받는다. 계약은 많이 해놨다"라고 답했다.

이에 "방송 나가고 작품 하나만 터지만 여배우가 대시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병헌 감독은 "그런 꿈을 안 꿨다고 안할 수 없다. 아직까지 꿈같은 일이 벌어지진 않았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역비는 앞서 배우 송승헌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유역비는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매체들은 유역비의 방한이 남자친구 송승헌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했다. 송승헌의 생일이 유역비의 방한 다음 날인 10월 5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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