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연간 투자금 10억유로 줄인다

입력 2015-10-13 19: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폭스바겐이 애초 계획 대비 연간 투자 규모를 10억 유로 줄이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폭스바겐에 따르면 경영이사회는 이날 특별회의 결과를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투자 이 같은 규모 감축 등을 포함한 경영 방침을 밝혔다.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폭스바겐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겠다"며 "대형차 페이톤을 회사의 상징 차종으로 키우겠다"고 언급했다.

또 "디젤 차량 부문의 기술 개선에 진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전기차 기술력 증강 등을 혁신 방향으로 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