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자기야’ 섭외에 황당… “나는 20년째 싱글라이프”

입력 2015-10-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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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왼), 박혁권(출처=MBC 무한도전)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악역 길태미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박혁권의 황당 섭외가 재조명 되고 있다.

박혁권은 과거 MBC ‘무한도전-무도 큰 잔치’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낸바 있다.

당시 MC 유재석은 박혁권을 “20년째 싱글 라이프다”라고 소개했고 박혁권도 “아직 결혼을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박혁권이 얼마 전 SBS ‘자기야’에 장모님과 함께 출연하라는 섭외를 받았다더라”라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혁권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고려의 권력을 틀어쥔 도당 당권파의 일원이자 현 삼한 제일검 길태미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또한 박혁권은 길태미의 쌍둥이 형 길선미로 분해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소식에 네티즌은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결혼 안했어?”,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싱글인데 자기야라니”,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1인 2역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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