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흰지팡이 115개 기부

입력 2015-10-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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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캐틱터 조이가 함요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홍보팀장(오른쪽)에게 흰지팡이 조이박스를 전달하고 있다(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은 ‘흰지팡이의 날’을 이틀 앞두고 서울시 관악구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흰지팡이 115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정한 날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MG손해보험 공식 페이스북의 소셜기부코너인 ‘오늘부터! PROJECT’를 통해 이뤄졌다.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과 사회적 보호, 자립을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페북 친구들의 사랑과 응원의 댓글을 적립해 흰지팡이 115개가 담긴 조이박스를 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MG손해보험 페이스북 운영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행사인 만큼 더욱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오늘부터! PROJECT’ 소셜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담긴 조이박스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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