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쌍둥이 길선미는 어떤 모습? "상남자 캐릭터"

입력 2015-10-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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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박혁권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분한 길태미는 검을 쓰는 무사임에도 화려한 화장술과 장신구를 즐기는 인물로, 독특한 설정 덕에 쟁쟁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박혁권은 길태미 외에도 그의 쌍둥이 형 길선미로 등장한다.

13일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4회에 등장할 길선미는 길태미의 쌍둥이 형으로, 동생과 달리 온후하고 남자다운 성품을 지닌 캐릭터다.

고려 최고의 은거 고수로 알려진 길선미는 어머니 연향을 찾아 헤매는 땅새 이방지(윤찬영 분)를 만나 노국공주를 모시던 궁녀 시절 연향의 숨은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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