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IT 인재 양성 위한 산학 협력 적극 나서

입력 2007-03-27 10:08수정 2007-03-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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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은 한국폴리텍1 서울정수대학과 우수 IT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기술개발과 기술교육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LG파워콤은 한국폴리텍1 대학의 성장동력 특성화대학 사업과 시설 및 각종 기자재의 공동 활용, 현장 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LG파워콤은 그동안 축적한 통신 및 IT관련 기술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IT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LG파워콤 이정식 사장은 “그동안 경험을 통해 쌓은 현장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배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계와 학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1 서울정수대학 이상덕 학장은 “LG파워콤과의 산학협력 협약으로 우수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합리적으로 접목, 컨버전스 사업을 지원 관리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해 3월 공공직업훈련을 전담해 온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 총 43개 기관이 7개 지역거점대학, 4개 특성화 대학이 통합돼 11개의 대학으로 재출범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교육인원을 50만명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향후 4년간 1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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