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씨스타 보라, 송중기 향한 팬심 "데뷔 초부터 일편단심"

입력 2015-10-13 08: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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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씨스타 보라, 송중기 향한 팬심 "데뷔 초부터 일편단심"

(출처=KBS 2TV 1대100)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씨스타 보라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보라는 지난 7월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배우 지창욱, 방송인 유병재, 가수 박재범 등이 보라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데뷔 초부터 일편단심 송중기다. 방송에서 통화도 하고 우연찮게 사적으로 보기도 했지만 단순한 팬심"이라고 강조했다.

보라는 "만약 송중기가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사귀면 환상이 깨질 것 같아 싫다"며 "지금 이대로가 좋다. 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라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