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홍인방·길태미, 손잡았다…사돈 맺어

입력 2015-10-1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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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홍인방·길태미(출처=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홍인방과 길태미가 혼인을 통해 단단한 연합을 맺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3회에서는 이방원(남다름, 유아인), 정도전(김명민), 이방지 땅새(변요한, 윤찬영), 분이(신세경, 이레), 무휼(윤균상, 백승환), 이성계(천호진), 이인겸(최종원), 길태미(박혁권), 연희(정유미, 박시은), 허강(이지훈) 등의 고려 말 정세에 기반한 활극이 펼쳐졌다.

이날 성균관에 돌아온 홍인방은 과거의 신념과 달리 길태미의 권력에 놀아나게 됐다. 길태미는 자신의 아들 길유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허조의 아들 허강을 쳐내려 했고, 홍인방의 머리에서 허강을 살인자로 몰자는 계략이 나왔다.

길태미는 "어찌 그런 계책을 썼냐"라며 감탄했다. 길태미와 홍인방은 사돈을 맺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이방원은 결국 홍인방의 실체를 알아버렸고 배신감에 사로잡혔다. 홍인방은 이방원에게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신념을 버렸다고 해명했다.

육룡이나르샤, 홍인방, 길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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