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2년전 진행 모습 보니… "여신이 따로 없네"

입력 2015-10-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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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사진 = 뉴시스)

일반인과 깜짝 결혼하는 MBC 구은영 아나운서의 과거 뉴스 진행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단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구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3월 MBC 봄개편 당시 'MBC 생활뉴스'를 맡았다.

2007년 입사한 구 아나운서는 '섹션TV 연예통신'과 오후 4시뉴스, 5시뉴스를 진행해오며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력을 인정받은 구은영 아나운서는 당시 많은 시청층을 확보한 '생활뉴스'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맡았다.

한편 구은영 아나운서는 이날 MBC 아나운서국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결혼식은 24일"이 "실감이 나지 않아 얼떨떨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구은영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지만 당시엔 인연이 닿지 않았다"며 "올해 7월 우연히 다시 만나게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연애 4개월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구은영은 예비 신랑에 대해 "평소 생각해왔던 이상형이다.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짝꿍이다"고 넘치는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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