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과거 남자친구, 내 얼굴에 침뱉었다"...'충격' 무슨 일?

입력 2015-10-12 13:13수정 2015-10-12 13:16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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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런닝맨' 출연 황석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한 황석정은 "첫사랑이 침을 뱉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신동엽의 질문에 "어렸을 때 동네에 생긴 핫도그 가게에 동갑내기 아들이 있었다. 그래서 집에서 놀고 그랬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놀다 보니까 귀신 놀이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귀신 흉내를 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무서워서 경악을 하더라"며 당시의 표정과 손동작을 재연하며 "놀란 남자친구가 '하지 마라 가시나야'라고 말하며 침을 뱉어버렸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황석정은 지난 11일 방영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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