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김고운, 언니와 한솥밥 먹는다…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입력 2015-10-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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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옥빈의 동생인 김고운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김고운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언니 김옥빈의 아역으로 데뷔해 한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합교 연극원에 입학했다.

또한 최근에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초인’이 ‘2015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분에 초청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2015 JIFF 전주프로젝트 프로모션’ 극영화 피칭에 소개된 영화 ‘커튼콜’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윌엔터테인먼트는 “김고운과 전속 계약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김고운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 온 배우로 다양한 부문에서 김고운의 두각이 드러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고운이 속한 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최강희, 이보영, 김재원, 이진욱, 김옥빈, 강소라, 온주완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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