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씨스타 소유와 의외의 친분 과시 “표정 괜찮아요”

입력 2015-10-12 07:57

▲씨스타 소유, 비투비 이창섭 (출처=소유 트위터 )

‘복면가왕’ 와이파이가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으로 밝혀진 가운데 씨스타 소유와의 친분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소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창섭 괜찮아. 표정 괜찮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와 이창섭은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드렁큰 타이거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가 2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의 결과 잘 터져와 와이파이가 가면을 벗게 됐고 비투비 이창섭으로 밝혀졌다.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육성재가 ‘복면가왕’에 나온 후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노래 파트가 많아졌다”며 “오늘 탈환 하려고 나왔다”고 밝혔다.

육성재와 이창섭이 속한 그룹 비투비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2012년 디지털 싱글앨범 ‘비밀’로 데뷔했으며, 2013년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넥스트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