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11일 싱글 매치, 악천후에도 2만5000명 입장…총 갤러리 10만명 돌파

입력 2015-10-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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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레지던츠컵이 6일 동안 10만명의 갤러리를 동원했다. (연합뉴스)

2015 프레지던츠컵이 기상 악화 등 악조건 속에서도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는 싱글 매치 12경기가 열린 11일, 2만4918명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최다 갤러리다.

이로써 이번 프레지던츠컵은 6일간 총 10만205명이 대회장인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를 방문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공개 연습 라운드가 열린 6일 5569명을 시작으로, 7일 7841명, 포볼 매치 5경기가 열린 8일 1만8438명, 포섬 5경기가 열린 9일 2만2349명, 포섬과 포볼 매치가 각각 4경기씩 치러진 10일에는 2만1090명의 갤러리가 입장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17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인터내셔널팀은 이날 싱글 매치에서 5승 2무 5패를 기록, 최종 승점 14.5-15.5로 미국팀에 1점차 패배를 당하며 우승컵을 넘겨줬다. 미국팀은 2005년 대회 이후 6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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