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인 기획사 설립하고 활동 본격화

입력 2015-10-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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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비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레인컴퍼니는 11일 "10월 1일자로 비가 레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비는 지난 9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같은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님과 오랜 상의 끝에 서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다”며 소속사와의 결별사실을 밝힌 뒤 “늘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신 홍승성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향후 거취와 앞으로의 계획은 빠른 시일내에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비가 1인 기획사 설립을 결정하고 레인컴퍼니를 만든 것이다. 레인컴퍼니는 비가 JYP엔터테인먼트 시절 함께 한 김용배씨가 음반팀을, 배우 기획사를 운영하는 박종선 씨가 배우팀을,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시 WME(William morris endeavor)가 미국 업무를, 여러 한류 스타를 관리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이슨 장 씨가 중국어권 업무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레인컴퍼니는 “멀티 엔터테인먼트사로서 드림팀을 구성하고 각 분야 최고의 능력을 겸비한 스태프와 함께하기로 했다. 앞으로 신인 개발이나 기존 스타 영입 등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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