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김진호, 과거 “돈 없어도 행복해”
(뉴시스)
‘히든싱어4’ 김진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진호는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수입이 없는 건 이제 3년이 좀 넘었다. SG워너비 재계약 했을 때 돈도 많이 받아봤다. 그때 좋은 깨달음을 얻었다. 돈을 쫓아가면 꿈이 무너진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호의 어머니는 “왜 이렇게 외로운 길을 가나. 좋은 조건 기획사 콜을 왜 마다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아들이 이 삶이 행복하다고 그랬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호는 10일 JTBC ‘히든싱어4’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히든싱어4’ 김진호 편 우승자는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이 46표로 최종 1위에 올라 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김진호는 2라운드에서 탈락해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