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구하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수상경공' 점령?!

입력 2015-10-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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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공개한 여자편 티저 속 운동돌 구하라가 한 마리 새처럼 물 위를 달리는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최초 무협예능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최초로 공개된 여자편 티저에서는 여자임에도 예외 없이 독한 훈련과 무술 수업을 받는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 하재숙, 임수향, 오정연 7인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에서는 여검객 포스를 내뿜으며 도를 휘두르는 유이를 비롯해 단체로 권법을 수련하는 멤버들의 절도 있는 동작들이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물 위를 달리는 구하라의 모습이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구하라의 뛰어난 운동신경은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구사인볼트’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달리기 실력과 필라테스, 승마, 헬스 등으로 다년간 다져진 체력 ‘갑’ 구하라다. 과연 그녀가 땅이 아닌 물위를 달리는 ‘수상경공’까지 마스터했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림을 향한 그녀들의 뜨거운 열정과 무술이 더 이상 남자들의 전유물이 아님을 예고한 무협 예능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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