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 휴대성ㆍ편의성 높인 수소샘 텀블러 출시

입력 2015-10-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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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회장 김서곤)이 콤팩트한 디자인에 휴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수소샘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의 수소샘 텀블러.
솔고바이오메디칼이 내놓은 텀블러 ‘SHT-201’은 자사의 수소수 생성기술을 집약시킨 휴대용으로 텀블러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6중 티타늄 백금 전기분해 시스템을 채택했다. 1000ppb 이상의 높은 수소 용존을 가능하게 하고,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 최고의 용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H2O)에서 산소(O2)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분리시켜 수소를 물 분자 사이에 강하게 분산, 용존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HT-201’은 DC 5V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돼 캠핑ㆍ여행 등에 편의성이 높다. 스마트 원터치 시스템으로 5분 안에 높은 수치의 수소수를 생성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생수 500㎖ 기준으로 5분 이내에 800ppb, 10분 이내에 1000ppb에 도달 가능하다.

‘SHT-201’은 소비자의 건강도 고려한 제품이다. 본체와 용기 전체가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BPA-free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 재질로 만들어졌다. 아토피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대한아토피협회의 KAA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았다.

이와함께 따뜻한 물을 수소수로 생성시킬 수도 있다. 이 수소수에 녹차, 홍차 티백을 우려내면 찻잎의 산화를 방지해 쓴맛 없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김서곤 회장은 “노화와 대다수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과잉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수소가 효능이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수소수 생성기가 주목받고 있다”며 “수소샘 텀블러 외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출시해 수소수기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달 수소수 본고장인 일본에 수소수 디스펜서 납품을 시작했다. 일본 내 총판 KY코퍼레이션에 20만 달러 규모의 초도물량을 납품했으며,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소샘 텀블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수소샘 브랜드 사이트(www.soosos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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