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히든싱어’)
‘히든싱어’ 보아가 힘들어던 과거를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에는 보아가 시즌4 첫 출연자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2라운드 후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남양주 보아 신진아는 “보아가 일본 활동 당시 많이 외로워했다. 그런데 그 어린 나이에 고독과 눈물에 대한 노래를 불렀는데, 그게 나에게 많은 위로가 됐다”며 보아를 극찬했다.
이를 듣던 보아 또한 “그 가사를 쓸 당시, 어렸을 때 너무 힘들어서 울어도 남는 건 퉁퉁 부어버린 눈밖에 없구나. 울어도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면서 점점 안 울게 됐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