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사업 성공…권성덕, 회의서 아들 존재 밝혀

입력 2015-10-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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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사업 성공…권성덕, 회의서 아들 존재 밝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사업에 성공했다.

9일 오전 방송된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장성태(김정현 분)이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문탁(권성덕 분)은 장성태에 “투자는 더 이상 안된다. 그만 둬라”고 말렸고, 장성태는 “루루는 망하지 않는 다. 하지만 터지면 천문학적 사업이 된다. 어려운 길 가지 않으면 승부를 볼 수 없다. 그리고 이미 3000억원 추가 투자 했다”고 말했다.

이에 양문탁은 “너 내 말을 거역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 이들이 언쟁을 벌이는 사이 비서가 들어와 “회장님 터진 거 같다. 중국에서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권성덕은 루루화장품의 수출을 축하하는 회의 자리에서 김정현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권성덕은 직원들이 모두 모인 회의 자리에서 “내 아들이 있는 걸 몰랐을 것이오. 최근에야 나도 알게 됐어. 뒤늦게 찾은 내 아들이고, 그냥 아들이 아니라 뛰어난 경영인이오”라며 김정현을 향해 손짓했다.

이에 김정현이 자리에서 일어섰고, 권성덕은 “오늘부터 부회장이오. 내 대신이오”라고 소개했다. 김정현은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직원들을 향해 인사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김혜리, 문보령, 이용준, 오영실, 심이영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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