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화해, 김혜진 변신해 회사 복귀 “모스트스럽게~”

입력 2015-10-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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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화해, 김혜진 변신해 회사 복귀 “모스트스럽게~”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완벽 변신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8회에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달라진 미모를 자랑하며 매거진 더모스트 사무실로 돌아온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지성준(박서준 분)은 김혜진이 화보 촬영 중 실수를 저질렀다고 착각해 김혜진을 해고했다. 이에 김혜진은 상처 받아 '더 모스트'와 연을 끊겠다고 다짐하고 회사를 나갔다.

팀원들은 김혜진의 부재 속에서 그녀를 그리워하는 가운데 20주년 기념행사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됐다. 김신혁(시원 분)은 김혜진의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회의에서 그녀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자 김혜진의 아이디어였음을 밝혔다.

이에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회사에 다시 복귀할 것을 부탁하기 위해 몰래 김혜진을 따라다녔다. 지성준은 미끄럼틀에서 미끄러지며 김혜진과 마주했고 "김혜진 씨 아이디어를 20주년 기념행사 콘셉트로 쓰고 싶다"며 다시 직장에 돌아올 것을 부탁했다.

이후 김혜진을 찾아가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다"고 사과했지만 그녀는 " 회사로 돌아갈 마음 없다"며 단칼에 거절했다.

그러나 지성준으로부터 자신이 키우던 양파 사진을 받은 김혜진은, 그의 진심으로 마음이 흔들렸다.

결국 회사로 돌아간 김혜진은 주근깨와 악성 곱슬머리가 아닌 뽀얀 피부에 단아한 생머리 그리고 세련된 옷차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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