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에 "다신 나타나지 마" 혼란

입력 2015-10-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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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경고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8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을 해고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김혜진에게서 자신의 첫사랑과 닮은 모습들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했다. 앞서 지성준은 민하리(고준희)가 첫사랑 김혜진인 줄 알고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김혜진이 보관 담당한 드레스가 훼손됐고, 지성준은 "왜 매번 너야. 도대체 뭐야, 너. 대체 뭔데 자꾸 거슬리냐고"라며 소리쳤다. 결국 지성준은 "꺼져. 자꾸 알짱거려서 사람 돌아버리게 만들지 말고 꺼져버려. 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당신 해고야"라며 경고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황정음 최시원 박서준, 고준희가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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