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2회 예고편 공개…무슨 일이?

입력 2015-10-08 20:23

▲사진=SBS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2회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2회 방송분 부제목 ‘아이들’ 예고편이 8일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유나(안서현)는 누군가에게 입막음을 당했다가 이내 소윤(문근영)의 집 앞에서 쓰러지고 만다.

이후 소윤은 유나를 병원으로 데려갔다가 우재(육성재)를 만난 자리에서 “저 아이의 말을 믿으세요”라고 물어 우재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주희(장소연)는 온몸에 흙을 묻히고 돌아온 바우(최원홍)를 향해 “무슨 일이 있었냐”고 걱정스럽게 묻는데, 이에 그는 “죽었어요”라는 말을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지숙(신은경)을 향한 주희의 “유나가 이 비밀을 알게 되면”이라는 말에 “정신차려. 비밀 같은 거 없어”라는 그녀의 대답이 이어진다. 그리고 이 둘의 대화를 서기현(온주완)이 몰래 듣는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