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최시원, 박력 넘지는 백허그… 반하겠네!

입력 2015-10-08 19: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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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왼), 최시원(사진=MBC'그녀는 예뻤다'방송캡처)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과 황정음의 백허그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 7회에서는 하리(고준희)가 성준(박서준)에게 입맞춤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신혁(최시원)은 하리와 성준을 발견했고, 혜진(황정음)이 그 모습을 보지 않도록 돌려세우며 돌발 백허그를 해 혜진은 물론 시청자까지도 깜짝 놀라게 했다.

한 공간에서 로맨스의 중심인 네 사람의 엇갈린 만남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여 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고준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최시원 백허그에 네티즌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최시원, 내가다 설레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최시원, 그냥 둘이 사겨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최시원, 민하리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