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쌍용양회 보유주식 공개매각 결정

입력 2015-10-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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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이 보유한 쌍용양회공업의 주식의 공개매각이 본격화한다. 채권단은 쌍용양회 전체 지분의 약 46%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쌍용양회공업 출자전환주식 매각협의회는 현재 보유 중인 쌍용양회 3705만1792주에 대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매각협의회는 오는 12일 매각공고와 함께 29일 인수의향서 등을 접수할 계획이며, 다음달 입찰적격자 선정과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은행 M&A실과 신한금융투자, 삼일회계법인 등이 매각주간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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